12/10/2019

어디든 걷고 싶다. 365일 정도.


살아있는 동안엔
걸어야지 않겠어. 
.
지치면 좀 쉬었다 가지 뭐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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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많이 걷고 싶어 졌다.
한 일년은 내내 어떤 길이라도 좋으니
뚜벅뚜벅 물집잡히게 걷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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